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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럴드경제] K-패션, 뉴요커 사로잡다
작성일자 2015-07-16
K-패션, 뉴요커 사로잡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디바이디(DBYD)’의 강동준과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의 장형철 두 디자이너가 ‘컨셉코리아’를 통해 미국 패션시장에 진출했다. 
컨셉코리아는 ‘뉴욕패션위크 멘즈 S/S 2016’ 기간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 디자이너들의 독립 패션쇼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ㆍ이하 문체부)와 한국 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ㆍ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뉴욕패션위크가 이번 시즌부터 남성복 여성복을 나누어 진행함에 따라 컨셉코리아도 남성복 디자이너들의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14일 오후 1시(현지시간) 뉴욕 아트빔(ArtBeam) 전시장에서는 강동준, 장형철 디자이너가 차례로 단독 런웨이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 파슨스 패션스쿨 학장이자 컨셉코리아 평가위원장인 사이먼 콜린스를 비롯, 포브스, 월스트리트 저널, GQ 매거진 등 해외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동준 디자이너의 디바이디는 도시적인 느낌의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동안 고수해 온 무채색에서 벗어나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도입했다.

장형철 디자이너의 오디너리피플은 클래식 수트 스타일을 기본으로 활동적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컬렉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사이먼 콜린스는 “컨셉코리아 참가 디자이너들의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면서 “디바이디와 오디너리피플은 실용성과 독창성을 우선시 하는 미국 패션시장에서 환영할 만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고 콘진원은 밝혔다. 

두 디자이너들은 런웨이 이후인 19일부터 투모로우 쇼룸(Tomorrow Showroom)과 엑스티지 쇼룸(X-tige Showroom)에서 각각 입점,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9월 10일에서 17일까지 열리는 ‘뉴욕패션위크 S/S 2016’ 기간에 맞춰 컨셉코리아 여성복 런웨이도 선보인다. 전년도 참가자인 이석태 디자이너의 ‘칼이석태(KAAL.E.SUKTAE)’와 이지연 디자이너의 ‘자렛(jarret)이 무대에 오른다. 

amigo@heraldcorp.com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715000884&md=20150716003256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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